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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속의 이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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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에 건강 데이터 전문기관 설립해 달라”[강원일보, 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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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YESKJ 댓글 0건 조회 448회 작성일 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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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심평원 의료 공공기관 빅데이터 활용 필요성 제기
美 FDA 같은 국제인증지원센터도 요청…이낙연 “최선 다할 것”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원주에 건강 데이터 집적과 활용을 위한 가칭 '국민건강정보원' 설립을 더불어민주당에 공식 요청했다. 해외 수출에 필요한 각종 인증 획득을 지원하는 '국제인증지원센터'의 필요성도 제기됐다.

김용익 국민보험공단 이사장은 18일 원주 국민보험공단에서 열린 민주당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회 강원권 간담회에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건강 데이터의 집적과 활용을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기관이 필요하다”며 “의료기기 관련 기업들이 집적돼 있고, 국민건강보험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같은 의료 공공기관이 모여 있는 원주에 설립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이 언급한 기관은 가칭 '국민건강정보원'으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과 논의한 공동 건의사항이다.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은 “먼 미래를 보고 있는 강원도의 역동성을 확인했다”며 “향후 당정 차원에서 해당 사안을 면밀하게 논의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의료 데이터를 활용한 '국민건강정보원' 설립의 필요성은 이미 그동안 강원도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이광재(원주갑) 국회의원은 지난 16일 지역언론사와의 간담회에서 해당 사안을 언급했었다. 이날도 “원주 소재 의료 공공기관이 갖고 있는 최강의 의료 빅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관련 전문기관 설립이 꼭 필요하다. 34만평에 달하는 원주 내 군부대 부지에 정보원을 짓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생명과학 산업을 일으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이어진 현장간담회에서는 '국제인증지원센터' 설립 요청이 나왔다. 'FDA'나 'CE' 등 미국과 유럽에 의료기기를 수출하기 위해 필요한 해외 인증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현재 국내에는 이런 기능을 하는 기관이 전무하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의료 빅데이터와 K-방역에 대한 관심이 커진 만큼 '국민건강정보원'과 '국제인증지원센터'가 새롭게 들어서면 원주는 생명과학산업의 주도권을 쥘 수 있다.

한편 이날 현장 간담회에는 최문순 지사와 원창묵 원주시장, 민주당 도당위원장인 허영(춘천갑) 국회의원, 김선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 김진표·전혜숙·김성주 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디지털·그린 뉴딜을 중심으로 주요 현안을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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