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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는 옮겼지만 지역과 별개로 움직이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 온 원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들이 원주 발전을 위해 원주시 및 학계, 산업계, 중앙부처 전문가 등과 함께 머리를 맞댄다. 이광재(더불어민주당·원주갑) 국회의원은 원주시의 미래발전 전략을 위한 논의와 정책 솔루션을 모색하는 '원주 미래발전 포럼'을 17일 발족한다고 밝혔다. 원주 미래발전 포럼은 원주시, 혁신도시 이전 13개 공공기관, 학계, 산업계 등이 참여하고 이광재·송기헌 국회의원, 원주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협의회 김용익(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회장 3인 공동대표 …
혁신·기업도시 '시즌2'를 위해 머리를 맞댄 여야 의원들이 약 4개월 만에 20개 법안을 성과물로 내놨다. 혁신·기업도시를 인프라 조성을 넘어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 성장 거점 도시로 발전시키기 위해 필요한 법·제도 개선책을 망라했다. 여야 모두의 협력을 이끌어 내년 상반기에 법안을 처리하겠다는 게 이들의 각오다. '혁신·기업도시 발전을 위한 여야 의원모임'은 12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기업도시 활성화를 위한 법안 20건을 발의한다고 발표했다. 의원모임은 지난 7월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세종시 등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
이광재 의원 국회 예결위서 정부에 투자펀드 조성 건의 홍남기 부총리·박영선 장관 “지역뉴딜 모범 사례 공감” 건강보험공단 등 원주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이 강원도 소재 바이오·스마트 헬스케어 혁신 벤처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길이 열릴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 이광재(원주갑·사진) 국회의원은 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에 흩어진 공공기관이 펀드를 만들어 지역 스타트업과 벤처에 투자하고, 정부가 이를 지원하면 어떻겠느냐”고 제안했다. 이어 “강원도의 경우 원주혁신도시 내 건강보험공단이 적립금 5,000억원을 시중…
이광재·송기헌 국회의원 참석 지역상생·균형발전 방안 논의 정치권도 지원 강화 법안 추진 1차 공공기관 이전이 완료된 혁신도시가 더욱 발전하려면 기업 유치 노력을 더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다. 정치권은 자문기구인 균형발전위원회를 정식 정부 직제인 행정위원회로 개편하고, 유치 기업에 대한 과감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법적 제도 마련에 착수했다.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은 28일 국회에서 열린 '지역 상생 및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기업도시 시즌2.0' 토론회에 기조강연자로 참석해 “혁신도시의 경우…
참여정부 때부터 추진된 '혁신도시' 정책을 완성하기 위해 국회의원들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들은 "혁신·기업도시를 자족형 지역 성장 거점 도시로 성공시키겠다"며 "정기국회에서 성과를 내겠다"고 입을 모았다. '혁신·기업도시 발전을 위한 의원모임'은 2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 계획을 알렸다. 혁신·기업도시 모임은 혁신도시와 기업도시, 세종시 등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모임이다. 송기헌·이광재 의원을 주축으로 서삼석·윤재갑·김성주·박재호·신…
21대 국회 임기 시작을 나흘 앞둔 지난 26일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의원(강원 원주갑)의 사무실 화이트보드에는 누군가에게 ‘디지털 뉴딜’을 설명한 흔적이 남아 있었다. 디지털 뉴딜은 문재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구상한 ‘한국판 뉴딜’의 핵심 개념이지만,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 의원은 5세대 이동통신(5G)과 이보다 데이터 속도가 5배 빠른 6G, 지상에서부터 2000㎞ 고도에서 도는 저궤도위성 등을 언급하면서 “디지털 뉴딜의 핵심은 공공재를 최첨단으로 만…